다래끼의 원인 다래끼의 민간 요법

인생에서 누구나 한 번쯤은 다래끼가 생겨서 고생했을 텐데, 왜 다래끼는 생기는 걸까요? 눈에 다래끼의 원인과 다래끼의 민간 요법 등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눈에 다래끼의 원인> 한마디로 눈을 비롯한 얼굴의 위생상태가 불량하거나 심한 스트레스나 과로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손을 청결하게 관리하지 않은 경우 눈이 세균에 감염되기 때문입니다.

눈꺼풀 속에는 눈물층의 성분을 분비하는 마이봄샘과 차이스샘, 땀을 분비하는 모선이 있는데 위와 같은 경우 이 부위에 염증이 생겨서 다래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다래끼가 생기면 사람에게 추한 것은 물론 통증으로 고통받고 사회생활이 위축되기도 합니다.

<다래끼 민간요법> 다래끼는 거의 자연스럽게 좋아지지만 빨리 낫는 민간요법에서는 다래끼 부위에 뜨거운 찜질을 해줍니다. 또한, 주변 속눈썹 뿌리에 감염이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항생제 연고를 발라야 합니다. 하지만 염증이 심하면 병원에서 항생제를 처방받아 복용하거나 피부를 절개해 농양을 배출시켜야 합니다.

만약 증상이 매우 심하다면 다래끼 낭종(주머니 모양의 혹)을 절개하여 병변을 긁는 시술을 하거나 병변 내에 국소 스테로이드 주사를 처방하는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다래끼도 빨리 낫기 위해서는 더운 찜질을 하고 눈꺼풀 가장자리를 면봉 등으로 잘 닦아야 합니다. 하지만 다래끼는 일반 다래끼에 비해 잘 낫지 않습니다. 다래끼는 항생제나 소염제 안약을 투여해도 효과가 크지 않기 때문에 병원에서 형성된 낭종(주머니 모양의 혹)을 절개해 병변을 긁는 시술을 받아야 합니다.

<다래끼 종류> ① 겉다래끼 눈꺼풀 차이스샘이 세균(주로 포도상구균)에 감염되어 생긴 경우로 초기에는 발적과 가려운 느낌이 들고 점차 부어 통증이 생깁니다. 이후 4~5일이 지나면 통증이 감소하고 농양이 눈 밖 피부로 나타납니다.

② 다래끼 눈꺼풀의 마이봄샘이 세균(주로 포도상구균)에 감염되어 생긴 경우로 초기에는 결절이 만져지지 않지만 점차 진행되어 부어오르고 통증이 생기며 이후 4~5일이 지나면 통증이 감소하고 농양(농포)이 눈 속 피부로 나타납니다.③ 마타타비산립종이라고도 불리는 마타비는 마이봄샘에 무균성 육아종성 염증이 생겨 마이봄샘 입구가 막히고 배출되지 않은 분비물과 괴사조직이 쌓인 상태에서 포도상구균 등 세균에 감염되어 일어납니다. 다래끼의 경우 눈꺼풀 가장자리의 피부 아래에 팥알 정도의 단단한 결절이 만져지지만, 처음에는 발적이나 통증과 같은 염증 증상을 보이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글을 다 쓰면서> 다래끼는 몸이 아프거나 눈꺼풀 피부조직이 오염되는 경우에 잘 생기므로 항상 눈과 얼굴, 손 등을 청결하게 유지하여 심신을 편안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