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간장게장 맛집] 1인 간장게장 정식 맛집, 집으로 간장게장

특히 간장게장이 먹고 싶었던 어느 날.간장게장은 가족끼리 외식할 때 먹는데 혼자 먹기에는 좀 어려운 메뉴인 줄 알았는데 집 근처에 1인분만 배달 가능한 가게가 있어서 주문해봤어!은평구에 위치한 “집에서 간장게장”이라는 곳. 이름처럼 집까지 간장게장을 배달해주는 배달 전문업체 같았다. 집으로 간장게장 영업시간: 매일 10:00-22:00

집으로간장게장 서울특별시 은평구 응암로22길 16

배달의민족으로 메뉴를 살펴보면 1인용 간장게장 정식과 1인용 양념게장 정식이 있는데, 둘 다 좋아서 뭘 먹어야 할지 결정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짬짜면 느낌의 1인 반반게장 정식도 있었다.나는 양념게장보다는 간장게장파라 1인분 간장게장 정식으로 주문! 배고픈데 30분도 안되서 바로 도착했어!

간장게장처럼 양념이 많은 메뉴는 잘게 포장하지 않으면 배달 중 줄줄 새어 먹기 전에 속이 상할 수 있지만, 집에 간장게장은 게장과 반찬 모두 잘게 포장돼 무사히 도착했다. 보냉백에 넣어주셔서 더 신선하게 배달된 점도 좋았어!

1인용 간장게장 정식 도시락 메뉴의 구성은 이렇다! 4종의 반찬, 날치/김/계란후라이, 밥, 김, 그리고 간장게장~~ 1인분에 딱 맞는 양과 구성이었다.사진을 찍는 것을 잊었지만 사이다 한캔도 서비스로 함께 왔다! 감사합니다 사장님>_<해초무침?, 공자방, 김치 같은 반찬도 같이 왔는데 밥에 먹어도 맛있고 간장게장을 다 먹고 나서도 이 반찬에 밥을 몇 그릇 담았다.wwww영롱한 간장게장의 모습~!고기도 두껍고 게딱지에 내장도 적절히 붙어 있어 밥을 비벼 먹기 좋다.비주얼만 봐도 군침이…센스있게 비닐장갑을 같이 준비해주셔서 손에서 냄새도 안나와서 다행이야!! 훨씬 짜면 두꺼운 간장게장 게. 간장게장은 비린내가 느껴지기 쉬운데 비린내가 안나서 정말 맛있었어!가까이서 찍어본 간장게장 동영상 ㅋㅋㅋ따뜻하고 포근한 밥 위에 파슬리 가루? 똑같은 게 걸려서 더 맛있어 보였어. 역시 간장게장은 따뜻한 밥에 비벼먹으면 맛있어.계란후라이는 센스있게 반숙에 와서 노른자를 쪼개어 비벼먹을 수 있었다. 여기에 톡톡 튀기는 날치알, 짠 김가루까지 더해 주니 천상의 맛이다.달걀, 김, 날치를 넣고 잘 섞은 밥 한 그릇에 윤기있게 흐르는 게살을 얹어 입에 쏙.탱글탱글한 게살이 정말 쫄깃하고 부드러웠다.같이 온 김에 싸먹었어. 간장 양념이 그렇게 짜지 않아서 김에 싸서 먹어도 짜지 않아서 딱 좋았어.여기는 양념이 정말 맛있어서 집에 있는 밥을 추가해서 한 번 더 비벼 먹었어.역시 간장게장은 밥도둑이었어.www닭갈비와 삼겹살의 하이라이트가 철판볶음밥이라면 간장게장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이 게딱지밥. 게딱지에 내장과 잘 섞은 밥을 꾹 넣고 위에 깨까지 뿌리면 제법 그럴듯한 게딱지밥이 됐다.(웃음) 내장까지 넣고 비벼주니 고소한 맛이 가득하더라.오랜만에 먹어서 더 맛있었던 간장게장! 1인용 간장게장, 양념게장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 혼자 사는 사람들도 간장게장을 먹고 싶을 때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오랜만에 먹어서 더 맛있었던 간장게장! 1인용 간장게장, 양념게장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 혼자 사는 사람들도 간장게장을 먹고 싶을 때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